기사등록 : 2025-03-31 10:21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난의 자체 지원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이 조성한 금액 등을 더해 마련됐다.
한난은 2019년 강원도 대형 산불과 2020년 코로나19 전염병,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닥칠 때마다 전 임직원이 합심해 지원해 오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속한 일상 복귀를 바라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