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31 15:47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 비이커(Beaker)가 데님 전문 브랜드 '스티치 컴스 블루(Stitch Comes Blue)'를 론칭한다.
비이커는 31일 소비자들에게 데님의 다양한 경험과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이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티치 컴스 블루의 첫 시즌은 2025년 봄·여름 시즌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남녀 데님 팬츠 36개 상품을 출시한다. 커브드 핏, 스트레이트 핏 등 다양한 실루엣을 제공하며, 컬러는 블루, 블랙, 아이보리 등으로 구성된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데님뿐 아니라 코디 가능한 아우터, 셔츠, 티셔츠로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브랜드는 비이커 한남, 청담,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전국 비이커 백화점, 쇼핑몰 매장 그리고 SSF샵을 통해 판매된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4월 3일부터 23일까지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업 스토어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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