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31 16:50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양증권이 정기 주총을 열고 1주당 950원씩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한양증권은 31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제7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안과 신규 감사 선임안을 확정했다.
신임 감사에는 조장곤 감사가 선임됐다. 신규 선임된 조장곤 감사는 포에스 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여율 대표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제70기 재무제표 승인안도 의결했다. 한양증권은 2024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544억원 ▲당기순이익 388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기업 본연의 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끌어올릴 수 있을 지 고민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시장에서 새로운 플랫폼으로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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