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4-01 17:55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8개 협‧단체와 공동으로 1일 오후 벤처기업협회 이민화 라이브러리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철규 국회 산중위 위원장 ▲박성민 국회 산중위 간사 ▲박수민 원내 대변인 ▲최은석 원내 대표 비서실장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 6명이 참석했다.
혁신 벤처업계에서는 ▲벤처기업협회 송병준 회장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전화성 회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김학균 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성미숙 회장 ▲한국엔젤투자협회 조민식 회장 ▲한국인공지능협회 정락현 부회장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근주 회장 등 총 8개 단체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최근 벤처·스타트업 업계의 동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와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업계의 현안 과제로 ▲혁신 산업 금융 유동성 강화 ▲근로 시간 유연화 ▲산업 규제 혁파 등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성동 원내 대표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연구개발비는 늘고, 벤처투자는 줄어들고 있다. 인재 확보도 어려운데, 획일적인 주52시간 규제로 있는 사람마저 제대로 일할 수 없는 상황" 이라며 "작은 차이가 돌이킬 수 없는 격차로 이어지는 시대, 국민의힘은 제도 개선이라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