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4-11 11:19
[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지역 내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실습 과정' 연수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체험 중심 교육활동이 확대됨에 따라 교원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체험학습 시 위급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실습 연수는 참여 인원을 고려해 분반 운영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가 초청돼 교원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실기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기태 체육인성건강과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늘 현장을 책임져 주시는 교사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