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경제

산업은행, 조선업 호황에 한화오션 지분 매각 추진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화오션 주가 3.2배 상승…회수 적기
지분매각으로 산은 자산 건전성 높여

[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산업은행이 보유 중인 한화오션 지분(5973만8211주·19.5%) 매각을 추진한다. 지난 2000년 산업은행이 출자전환을 통해 대우중공업(한화오션 전신) 지분을 확보한 후 25년 만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날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형태로 한화오션 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나섰다. 산업은행은 이번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보유 중인 한화오션 지분을 3~5% 단위로 쪼개서 복수의 수요처에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KDB산업은행)

통매각에 나설 경우 규모가 커 수요처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과 매수자가 한화오션 2대 주주로 올라설 수 있다는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은행이 지분 매각에 나서는 것은 조선업 호황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공적자금 회수의 적기라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26년 07월 10일
나스닥 ▲ 0.28%
26282
다우존스 ▲ 0.28%
52637
S&P 500 ▲ 0.42%
7575

매각이 성사되면 산업은행의 자본건전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3.9%로 국내 20개 은행 중 가장 낮다.

 

yuna7402@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