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경제

"사무직 직무급·생산직 직능급 도입"…제조업 계속고용 현장은?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 개최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22일 경기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도 제조업의 계속고용 방안'을 주제로 올해 제2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럼은 학계 전문가, 기업 관계자, 컨설턴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터혁신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첫 발표는 '장년 친화 환경 조성을 통한 활력 있는 일터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 시흥 제조업체 남영판지의 유재원 대표이사는 "장년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재고용 제도와 사내 강사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025.05.22 sheep@newspim.com

유 이사는 "장년 친화적 설비로 교체함으로써 불량률을 2%대로 낮추고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를 달성했다"며 "성과를 바탕으로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인력이 30.8%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속고용을 위한 직무능력 중심 임금체계 개편'을 주제로 경기 안산 아성플라스틱밸브 사례가 소개됐다. 아성플라스틱밸브는 앞서 숙련 인력 확보 및 유지의 어려움과 저성장 기조로 인한 인건비 부담 가중 문제를 겪었다.

AI MY뉴스 AI 추천

한재민 아성플라스틱밸브 경영관리팀 대리는 "직무능력 중심 임금체계로 개편, 사무직에는 직무급을 고도화하고 생산직에는 직능급을 도입함으로써 우수 인력을 유지하고 계속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한 대리는 "이직률이 11.1%포인트(p) 감소했고 재고용 인원은 21명에 달했다"고 성과를 소개했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2025년은 일터혁신을 중심으로 유사 컨설팅을 통합·확장해 수요자 중심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첫해"라며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은 실행력과 정책 효과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