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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S마린솔루션, 2800억원 유증에 장 초반 7%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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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식 연구원 "CLV 수요 증가가 주식희석효과 상쇄"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278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LS마린솔루션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LS마린솔루션 주식은 코스닥 시장에서 1만 80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전장 대비 7.00%(1360원) 내린 수치다.

LS마린솔루션의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 [사진=LS마린솔루션]

개장 직후 한때 1만 651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전날 LS마린솔루션은 자금 조달을 위해 278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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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은 조달한 자금을 CLV(해저케이블 포설선) 건조를 위한 신규 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이번 신규선박투자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킴에 따라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형 CLV 수요증가 및 LS전선과 시너지가 주식희석효과를 상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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