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글로벌

네타냐후, 가자 정전 협상 재개..."인질 전원 석방 조건"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자 시티 작전 지속…화전(和戰) 양면 작전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가자시티 점령을 위해 군사작전에 나선 이스라엘 정부가 국제사회의 비난을 의식한 듯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정전 협상도 동시에 재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시간 21일 "이스라엘이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 아래 '인질 전원 석방과 가자 종전'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하마스측은 카타르와 이집트 중재자들이 제안한 휴전안에 동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마스의 이러한 입장 표명 후 네타냐후 총리가 공개적으로 휴전 협상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시티 점령 계획을 승인한 고위급 안보 회의를 주재하기 전 녹화된 영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누구에게 협상을 재개하도록 명령했는지, 또한 60일 휴전과 인질 절반 석방을 내용으로 한 중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 한 관리의 말을 인용해 협상 장소가 정해지면 이스라엘이 협상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년 06월 05일
나스닥 ▼ -4.36%
25709
다우존스 ▼ -1.37%
50867
S&P 500 ▼ -2.72%
7384

그는 협상 재개를 밝힘과 동시에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점령 계획을 계속 밀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타르와 이집트의 중재안은 60일 휴전과 하마스에 의해 억류된 인질 10명 및 사망한 인질 18명의 유구 송환, 이스라엘이 억류한 약 200명의 팔레스타인 포로 석방을 담고 있다. 또한 일시 휴전이 시작되면 나머지 인질 석방과 정전 협상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이스라엘은 현재 가자에 50명의 인질이 남아있고 그 중 최소 20명이 생존 상태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가자지구 로이터=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 군용 차량들이 1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국경 근처에 집결해 있다. 이스라엘은 최근 가자지구 북부 최대 도시인 가자시티에 대한 군사적 점령을 공식화했다. 2025.08.10. ihjang67@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