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넷마블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뱀피르'가 오는 26일 낮 12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버전의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할 수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에서 PC 버전 설치도 가능하다.

넷마블은 신작 MMORPG '뱀피르'가 오는 26일 낮 12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사전 다운로드 후에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고 캐릭터명 사전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선점한 서버에서 지정한 이름으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이용자들은 정식 출시 이후 넷마블의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 '넷마블 커넥트' 앱을 통해 PC에서 실행 중인 뱀피르를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공식 커뮤니티의 다양한 소식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로,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풍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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