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7일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설 대전장애인평생교육원이 의정 현장 견학을 위해 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발달장애인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본회의장에서 의회 운영 방식과 의원들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의정 현장 견학에 나선 한밭장애인자활 대전장애인평생교육원 관계자들. [사진=대전 서구의회] 2025.08.27 jongwon3454@newspim.com

또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정 활동을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규식 의장은 "이번 견학이 참여자 여러분께 의정 활동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과 참여 기회를 넓혀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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