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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광화문포럼' 개최…해외 프로젝트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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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전략·공급망 리스크 대응 공유
방산·원전 등 전략산업 맞춤형 금융 확대
국제기구·금융기관 등 전문가 170명 참석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7일 서울 중구에서 해외 프로젝트 정보 교류와 수주 활성화를 위한 '제36회 광화문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무보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주최해 온 광화문포럼은 수출기업과 금융기관, 법무법인 등이 참여해 사업 경험과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방산·원전 등 전략산업과 플랜트 설계·건설 기업, 국제금융공사(IFC),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등 전문가 170여명이 참석했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1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제36회 광화문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무보] 2025.09.17 rang@newspim.com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확대 속 해외 프로젝트 추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 정세 격변과 산업구조 변화기에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무보는 지난해 약 18조3000억원 규모의 중장기 금융을 공급하며 해외 진출과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했다. 또 영국 조사기관 TXF 선정 '올해의 글로벌 수출지원기관(ECA)' 부문에서 4년 연속 베스트 ECA로 뽑혀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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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부터는 산업별 맞춤형 금융을 본격 활성화해 방산·원전은 전담 조직을 통해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사전금융 한도 지원 대상을 민간 발주처까지 확대하는 등 수주 지원을 강화한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해외 프로젝트 금융을 선도하는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해외투자 경험과 주요 시장 정보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해외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1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제36회 광화문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무보] 2025.09.17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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