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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스템 중단에 노동 민원 급증 예상…노동부, 민원전담반 편성

기사등록 : 2025-09-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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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정상 가동 전까지 일일 점검회의 운영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고용노동부가 정부 시스템 장애로 방문민원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민원전담반을 편성한다. 시스템 정상 가동 전까지 일일 점검회의도 운영한다.

29일 노동부에 따르면 노동·산안분야 감독·사건처리시스템 및 내부 업무 시스템 등 국정자원 입주 17개 시스템 모두 전면 중단됐다.

중단된 시스템 17개는 노동부 대표 홈페이지, 노동포털 노사누리, 중앙노동위원회 홈페이지 노사마루 등이다.

29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고용노동부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접속 불가 안내창이 뜨면서 고용24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캡처=고용노동부 홈페이지] 2025.09.29 sheep@newspim.com

시스템 중단에 따라 노동·산업안전 감독·신고사건 등은 수기로 처리한다. 민원인은 방문·팩스로 사건접수 및 관련서류 제출해야 한다.

노동부는 이날 대응계획 설명회를 열고 "방문민원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민원전담반을 편성해 안내·상담·접수 등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했다.

노동위원회는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심판사건은 민원인 자료 누락 가능성 등 공정성을 고려해 연기한다. 조정‧복수노조사건은 정상진행한다.

시스템 정상 가동 전까지 차관 또는 정책기획관 주재 일일 점검회의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 입주하지 않은 고용24,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등 1등급 시스템 6개 및 실업급여를 포함한 185개 시스템 등 정상 운영하고 있다. 다만 소득정보 연계 등 일부 서비스는 제한된 상태다.

앞서 지난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각종 정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으나, 현재 정부24 등 일부 시스템은 재가동됐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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