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9개 지구를 추가 선정했다. 특히 올해 산불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3곳을 우선 선정했다.
1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9개 지구는 ▲경기 포천시 내촌지구 ▲충북 증평군 화성리 지구 ▲청주시 금대지구 ▲충남 논산시 읍내지구 ▲당진시 갈산지구 ▲보령시 의평지구 ▲경북 청송군 시량지구 ▲영양군 석보·입암지구 ▲전남 해남군 남창지구 등이다.
5년간 지구(개소)당 평균 100억원이 지원되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13개 지구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선정된 신규 지구는 올해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피해·방치시설을 정비(철거)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게쉼터 등을 확충해 안전하면서도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모두의 농촌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안유영 농식품부 농촌공간계획과장은 "농식품부는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를 통해 농촌이 일터(소득기반)·삶터(정주여건)·쉼터(농촌활력)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농촌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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