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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인천 '외국인 컬처뱅크' 공동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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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 예방교육·외국인 전용 디지털 금융현장실습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은행은 14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외국인 주민 특화 '인천 외국인 컬처뱅크' 공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하나은행 본점. 2025.02.21 choipix16@newspim.com

이 협약은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금융과 문화를 연결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거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나은행은 ▲금융사기 예방교육 ▲외국인 전용 디지털 금융 현장실습 교육 ▲맞춤형 금융서비스 등을 통해 외국인들이 국내 금융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 및 운영기관과 협력해 ▲단계별 한국어교육을 통한 정착 및 취업 지원 ▲다국적 동아리 등 커뮤니티 활동 지원 ▲한국 정서·생활문화 교육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추진해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특히 거점은 하나은행 남동산단 금융센터에 위치해 산업단지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요영업점 운영을 통해 평일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편리한 금융서비스 이용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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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인천 외국인 컬처뱅크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신속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 외에도 2019년 천안역 글로벌커뮤니티센터, 2021년 대전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지원 거점을 확대해 금융 본연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계획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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