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경북

구미·칠곡 공장서 작업자 추락 잇따라...2명 병원 이송

기사등록 : 2025-10-23 14:2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구미·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과 구미의 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분쯤 구미시 산동읍의 한 공장 신축 현장에서 실리콘을 시공하던 A(50대) 씨가 약 4m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고 의식장애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작업 중 실족한 것으로 추정됐다.

22일 오전 9시38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공장에서 천막 교체 작업을 하던 B(60대)씨가 약 4m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고 의식장애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10.23 nulcheon@newspim.com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38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공장에서 천막 교체 작업을 하던 B(60대) 씨가 약 4m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고 의식장애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천막 교체 작업 중 노후 천막이 찢어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 관련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MY 뉴스 바로가기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