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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한우 최대 50% 할인…'소프라이즈' 개최

기사등록 : 2025-10-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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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온오프라인 매장 1884곳 참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14일 동안 한우를 30~50% 할인하는 '소(牛)프라이즈 2025 대한민국 한우 세일'를 실시한다.

2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할인 행사는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하고,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한우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할인 대상 품목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등심을 비롯해 양지·설도 등 불고기·국거리류이며, 1+ 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업체별 할인 행사 일정과 할인 대상 품목은 재고 사정에 따라 다르니 세부 내용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누리집과 '여기고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은 7950원/100g, 양지는 4040원/100g, 그밖에 불고기·국거리류는 2980원/100g 이하로 판매되며, 이는 같은 기간 평년 치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20~30% 저렴한 수준이다.

아울러 한우 먹는 날을 맞이해 이달 31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생산자·소비자 단체장 등이 참여한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우국밥 나눔 행사' 등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국 곳곳에서 생산자단체 주관으로 각종 기념행사와 현장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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