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25'에서 게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과 기업간 거래(B2B)관 전시 부스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엔씨소프트의 지원으로 지스타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뉴코어 ▲강남게임즈 ▲나디아소프트 ▲인플루전 등 4개 기업이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지스타 B2B관에 'Startup with NC' 부스를 마련해 참여 기업이 자사 게임을 전시하고 비즈니스 미팅과 투자 제안 등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25'에서 게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B2B관 전시 부스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게임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업계 상생을 위해 2017년부터 9년째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스타 외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인디크래프트,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도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현영 엔씨소프트 대외협력 상무는 "게임 생태게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의 성장은 필수적"이라며 "엔씨는 게임 산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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