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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데이' 개최…창립 80주년 맞아 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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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속 가족 소통의 장 마련…직무 체험·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장 '웃음꽃'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한진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는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2019년 처음 시작된 패밀리데이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그 어느 때보다 규모를 키웠다. 한진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회사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녀 등 총 147명이 참여했다.

(주)한진 임직원과 가족들이 80주년 패밀리데이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맨 왼쪽 (주)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맨 오른쪽 (주)한진 조현민 사장. [사진=한진 제공]

가족들은 이날 오전 한진빌딩 본사에서 출발해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했다. 컨테이너 야드와 사무실을 견학하며 물류 업무가 이뤄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물류 현장을 체험하며 부모의 일과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느꼈다.

오후에는 한진빌딩으로 돌아와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의 환영 인사로 본행사가 이어졌다. 참석 가족들은 페이스페인팅, 에코백·키링 만들기, 풍선아트, 핼러윈 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K-POP 공연과 댄스 경연,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이 열리며 행사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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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이번 패밀리데이를 비롯해 유연근무제, 복장 자율화, 사내 동호회 지원, 신규 입사자 버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임직원 간 소통과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패밀리데이는 가족이 일터를 직접 보고 느끼며 자긍심을 키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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