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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8일 양대노총 집결

기사등록 : 2025-11-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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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여의도 교통 통제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오는 토요일인 8일 종로와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양대 노동조합의 집회가 열린다.

5일 노동계 등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인근에서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2025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

5일 노동계 등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인근에서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2025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 [사진= 뉴스핌 DB]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오후 2시부터 영등포구 여의대로 일대에서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연다.

장충단로(DDP교차로에서 흥인지문교차로)에서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 뒤 종로와 을지로 방향으로 각각 행진이 예정됐다.

경찰은 교통경찰 330여 명을 배치해 세종대로와 장충단로 집회 반대편에 가변차로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진 시 종로에서는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해 버스와 일반 차량을 함께 이동시킬 계획이다.

을지로는 DDP교차로에서 을지로입구교차로 방향으로 차량을 통제한다. 퇴계로 방향으로 차량 이동이 제한된다.

여의대로에서 집회 장소 반대편에서 가변차로도 운영할 방침이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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