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TYM이 북미 사업 성장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1일 TYM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9억28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1억62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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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M 브랜드 로고 [사진=TYM] |
같은기간 매출액은 2241억7400만원으로, 1884억3800만원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19.0% 늘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7124억9200만원, 영업이익 553억3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144.9% 증가한 수치다.
TYM은 "북미 사업 성장과 중대형 트랙터 판매가 꾸준히 확대됐다"며 "노스이스트·시더타운 캠퍼스 운영을 통해 전반적인 브랜드 신뢰도와 판매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