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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1조 클럽' 입성한 삼성증권…장 초반 1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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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조4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
"리테일 경쟁력 기반 수수료 고르게 증가…IB 수익 기대 이상"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삼성증권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장 초반 관련 주가가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000원(10.48%) 오른 8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전날 올해 3분기 영업이익 4018억원, 당기순이익 30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97%, 28.65% 증가했다.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1조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 늘었다. 이로써 삼성증권은 올해 처음으로 누적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1조 클럽'(연간 영업이익 1조원 이상)에 진입했다. 같은 기간 누적 순이익은 7922억원으로 5.44% 증가했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리테일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탁 및 금융상품 수수료가 고르게 증가했고, 인수금융과 구조화금융 중심의 투자은행(IB) 수익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순이익 전망치 상향에 따라 배당 매력이 부각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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