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금융증권

정부 설립 배드뱅크에 4대은행 500억원 내외 출연…다음 주 확정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은행연합회, 각 은행에 출연금 분담분 전달, 은행 의결하면 확정
IBK기업은행 400억원, 농협은행 300억원 등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정부가 설립한 배드뱅크에 4대 금융그룹이 500억원 내외를 출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사진=뉴스핌DB]

은행연합회는 지난 12일 밤, 각 은행에 배드뱅크 출연금 규모에 대해 전달했다. 이미 정부와 은행연합회, 은행권이 합의한 출연금 3600억원을 은행별로 분담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은행들이 정확한 분담금 액수를 계산한 후 이사회에서 의결해 의견을 보내면 분담금 규모가 확정된다.

은행권에서는 다음 주경 이같은 절차가 마무리되고 배드뱅크에 대한 은행 분담금 규모가 확정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한 은행권 관계자는 "계산 이후 계산 방식 등에 이견이 있으면 각 은행이 이의를 제기하는 방식인데 실제로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가 계산한 은행별 분담금이 그대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2026년 06월 04일
나스닥 ▼ -0.02%
26848
다우존스 ▲ 1.75%
51592
S&P 500 ▲ 0.48%
7590

은행연합회가 배분한 분담금 액수는 은행연합회가 매년 은행들의 사회공헌도를 평가해 발간하는 '사회공헌활동보고서'에 실린 당기순이익에 비례해 결정된다.

은행권은 이에 따라 4대 은행의 분담금이 약 500억원 전후가 될 예정이며, IBK기업은행이 400억원 전후, NH농협은행이 약 300억원, 한국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300억원 등을 분담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