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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규제·금융·연금 등 6대 핵심분야 구조개혁 통해 잠재성장률 반등"

기사등록 : 2025-11-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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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과제, 하락하는 잠재성장률 반등"
"경제 회복 불씨 들어와…지금이 적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등 6대 핵심분야 구조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반드시 반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15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여러차례 강조했지만 우리 대한민국의 최대과제는 정부가 바뀔 때마다 하락하는 잠재성장률 반등"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15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감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며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면 좋은 영양분을 섭취해도 건강이 좋아지지 않는 것처럼 사회 전반의 문제를 방치하면 어떤 정책도 제 효과를 낼 수 없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구조개혁에는 고통이 따른다. 쉽지가 않다"면서도 "저항도 따르겠지만 이겨내야 한다. 경제 회복의 불씨가 켜진 지금이 구조개혁의 적기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야 겠다"며 "정부는 내년이 본격적 구조개혁 통한 대한민국 국가 대전환의 출발점이 되도록 관련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속도감 있게 준비해야겠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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