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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노만석 후임

기사등록 : 2025-11-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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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의 후임으로 14일 구자현 서울고검장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이날 구 고검장(사법연수원 29기)을 대검 차장검사로 임명하는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구자현 서울고검장이 14일 대검 차장검사로 임명됐다. 사진은 그가 지난 10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잠시 눈을 감는 모습. [사진=뉴스핌DB]

노 전 직무대행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후 검찰 내부에서 거센 반발이 터져 나오자 사의를 밝혔고, 이날 오전 퇴임식을 했다.

검찰총장은 당분간 공석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구 고검장이 총장 대행 역할까지 맡게 됐다.

구 고검장은 2020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시절 법무부 대변인을 지냈다. 이후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윤석열 정부에서 법무연수원으로 좌천됐다. 이후 이재명 정부에서 서울고검장으로 임명됐다.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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