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글로벌

베센트 미 재무 "트럼프, 크리스마스 전에 새 연준 의장 지명 가능성"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화정책, 금리 인하만으로 해결 못할 만큼 복잡
연준, 경제·금융시장에 지나치게 큰 영향력 행사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크리스마스 이전에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지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연말 연휴 이전에 (새 연준 의장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베센트 장관은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최종 결정은 대통령의 몫이지만,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아직 한 차례의 추가 면접이 남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을 강하게 비판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파월을 해임하고 싶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금리인하 문제를 빨리 해결하지 못하면 베센스 장관 역시 해임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데 대해, 그는 "그 자리에 있었다면 농담인 줄 알았을 것"이라며 "이제는 통화정책이 금리 인하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만큼 복잡해졌다"고 진단했다.

AI MY뉴스 AI 추천

내년 5월 임기가 만료되는 파월 의장의 후임 연준 의장 후보군에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자산운용사 블랙록 임원 릭 리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미셸 보먼 연준 이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베센트 장관은 "연준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나치게 경제와 금융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며 이제는 다시 예전처럼 평온을 찾고 국민을 위해 뒤로 물러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dczoomin@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