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일부터 10일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북구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도서관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1회차인 5일에는 인천 늘푸른어린이도서관의 박소희 관장이'시민환대의 공간, 작은도서관'강의 주제로 작은도서관 우수 사례를 소개한다.
![]() |
| 대구 북구는 '2025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 을 실시한다.[사진=북구청] 2025.12.05 yrk525@newspim.com |
2회차 9일에는 그림책 특화 도서관인 그나라 어린이도서관 박성원 관장의 '국내외 다양한 북큐레이션'강연과,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인 '힐링 원예 테라피 및 천연향 디퓨저 만들기'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3회차 10일에는 수성구에 위치한 '커피는 책이랑'독립서점에 방문하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도서관 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건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