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는 지난 4일 도둔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회천신도시 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기반시설 확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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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 도둔초 추진 [사진=양주시] 2025.12.05 sinnews7@newspim.com |
회천신도시는 최근 인구 증가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문화시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학부모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회천신도시 내 도서관 신설▲청소년문화센터 등 청소년 이용시설 확충▲진로진학센터 운영 활성화 및 프로그램 확대 등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 환경 개선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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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 도둔초 추진 [사진=양주시] 2025.12.05 sinnews7@newspim.com |
양주시 관계자는 "회천신도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충분한 배움과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진로와 진학 등 교육지원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sinnews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