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라이프 신임 사장 후보에 천상영 지주회사 그룹재무부문 담당 부사장이 추천됐다.
신한금융지주는 5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천 부사장을 신한라이프의 차기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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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천상영 신한라이프 신임 사장 후보 [사진=신한금융지주] 2025.12.05 peterbreak22@newspim.com |
천 후보는 신한지주 내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장기간 담당하며 그룹 사업라인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재무·회계 전문성이 뛰어난 인물이다.
특히 지나해부터 신한라이프 이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이사진과 임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자경위 관계자는 "이영종 사장이 외형적으로 양호한 성과와 성장세를 이끌어왔지만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질적 성장과 내실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천 후보가 재무 및 경영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신한라이프를 보다 탄탄한 회사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주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