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1년부터 5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관·기업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공사는 유형Ⅱ(지방공공기관) 종합 심사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도 인정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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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도시관리공사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증패를 받았다. 왼쪽부터 경영기획실 고객홍보팀 김희성 대리, 강승필 공사 사장, 고객홍보팀 나용성 팀장.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2025.12.05 atbodo@newspim.com |
공사는 사내 봉사단을 중심으로 관내 긴급 수해복구 활동, 단체헌혈, 김장 나눔, 취약 노인 대상 격월 생필품 지원 및 명절 나눔, 관내 농가 대상 퇴비지원 등 지역 상생사업,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공동체 강화에 앞장서 왔다.
강승필 사장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웃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6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 선정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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