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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 스웨덴에 역전 실패…4패로 결선리그 최하위

기사등록 : 2025-12-0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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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결선리그에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끝난 제27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결선리그 4조 경기에서 스웨덴에 27-32로 패했다. 조별리그 2패를 안고 올라온 대표팀은 결선리그에서도 연패를 끊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정지인이 6일 스웨덴과 결선리그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IHF] 2025.12.06 zangpabo@newspim.com

전반에만 9골 차로 밀린 게 뼈아팠다. 김보은(삼척시청)이 7골로 공격을 이끌고, 우빛나(서울시청)와 김민서(삼척시청)가 5골씩 넣으며 후반에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역전에는 이르지 못했다.

한국은 후반 초반에도 연속 실점하며 12-25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이후 강한 압박 수비와 속공을 앞세워 5골 차까지 따라붙는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스웨덴의 장신 수비를 뚫지 못했고,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다. 한국은 7일 체코와 결선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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