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 = 의정부소방서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의용소방대 부대장 김도훈을 비롯한 13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했으며,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 유재길 교수가 안전관으로 함께해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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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소방서, 경민대학교 의용소방대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사진=의정부소방서] 2025.12.06 sinnews7@newspim.com |
참가 대원들은 ▲재난 대응훈련 ▲응급처치 실습 ▲안전체험 프로그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교육을 진행하며 직무역량을 다졌다. 또한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와 자체 교육을 통해 조직 화합과 지역 안전 기여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도훈 경민대 의용소방대 부대장은 "이번 체험관 교육을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역할과 임무를 다시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안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든든한 지원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책임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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