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 겨울방학을 맞아 'N윈터 단과반'과 'N주니어 특별반' 신설 소식을 9일 발표했다. 각 프로그램은 15일과 16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 겨울방학을 맞아 'N윈터 단과반'과 'N주니어 특별반' 신설 소식을 9일 발표했다. [사진= NH농협은행]2025.12.09 dedanhi@newspim.com

'N윈터 단과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3회에 걸쳐 '금융생활'에 대한 심화 금융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들은 ▲수입·지출 관리법 ▲금융상품 및 예금자 보호 제도 ▲세금의 종류와 용도를 배우게 된다.

'N주니어 특별반'은 중·고등학생을 위해 계획됐고, 역시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는 ▲청소년 금융 사기 예방 방법 ▲현명한 투자를 위한 투자 전략 ▲신용과 부채, 그리고 정부의 신용 관리 정책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교육은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이뤄지며, 모집 신청 및 세부 교육 일정은 NH농협은행 청소년 금융 교육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이에 맞는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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