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증권·금융

신한은행, 노숙인 자활 동행스토어 1호점 '정담' 개소

기사등록 : 2025-12-16 15:2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시 협력해 노숙인 자립 지원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동행스토어 1호점 '정담'에서 식당 창업을 기념하는 개업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동행스토어는 신한은행과 서울시가 협력해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을 대상으로 자립 의지를 높이고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활사업이다.

16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소재 동행스토어 1호점 '정담' 개점식 행사에서 (왼쪽부터)이정빈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 한상규 동행스토어 '정담' 점장, 김성진 동행스토어 '정담' 조리부장, 여재훈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정이 담긴 진심 어린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은 동행스토어 1호점 '정담'은 해물순두부, 오징어볶음, 제육볶음 백반 등을 주메뉴로 하는 한식당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신한은행은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에 총 1억원을 후원했으며 선발된 창업사업단을 대상으로 요리·서비스 교육 훈련과 식당 리모델링 등을 지원했다.

신한은행은 여성 한부모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 청년 일자리 사업 '커리어온·커리어업',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MY 뉴스 바로가기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