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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년 예산 62조 확정…서울시 51조4778억·교육청 10조942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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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당초 예산안보다 282억 삭감, 교육청 예산은 동일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의회는 16일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서울시 예산 51조4778억 원을 의결했다. 이번에 최종 의결된 서울시 예산은 시가 당초 제출한 예산안 51조5060억 원 보다 282억 원이 줄어든 액수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은 10조9422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과 동일한 금액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11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2025.06.11 yym58@newspim.com

한편 2026년 서울시 예산은 2025년 본예산 48조1145억 원 대비 3조3633억 원 늘었다. 2026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2025년 본예산 10조8026억 원 대비 1396억 원 늘었다.

최호정 의장은 "올해 서울시의회는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고자 하는 석과불식(惜果不食)의 자세로 예산 심사에 임했다"며 "기본에 충실하되 민생과 시민 안전에는 과감히 투자해 한 분 한 분의 선량한 시민들의 삶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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