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증권·금융

"SG, 친환경 아스콘 기술로 내년 성장 기대" [모닝 리포트]

기사등록 : 2025-12-19 09:0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SG가 친환경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기술력을 앞세워 내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

교보증권 김지영 애널리스트는 19일 보고서에서 "SG의 매출액과 이익이 올해보다 내년에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5년부터 시행된 중소기업 적합업종 규제 해제에 따른 관급 아스콘 공사 수주 효과가 2026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SG 로고.[사진=SG]

김 애널리스트는 또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으로 에코스틸아스콘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해외 특허 출원을 통한 인프라 투자 참여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시 재건 사업에 따른 수혜 가능성도 여전히 유효하다"며 "친환경 소재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향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y2kid@newspim.com

MY 뉴스 바로가기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