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류수노 전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이 2026년 서울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보수 교육계 인사로는 이번이 첫 서울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이다.
류 전 총장은 22일 오후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과 정책이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직접 닿도록 서울 교육의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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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류수노 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이 지난 2020년 11월 서울 종로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과 원격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학과 원격교육의 바람직한 방향과 혁신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2020.11.12 yooksa@newspim.com |
그는 주요 공약으로 ▲자율형 공립고 확대 ▲특목고·자율형사립고가 설립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 강화 및 학교 정보 공개 ▲교육 예산 활용의 구조적 혁신 등을 제시했다. 류 전 총장은 "단 한 명의 학생도 뒤처지지 않는 서울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약 6개월 앞두고 출마 주자들도 잇따라 윤곽을 드러내는 분위기다.
진보 교육계에서는 조희연 전 교육감 시절 대변인을 지낸 김현철 서울교육자치시민회의 상임대표와 정책기획관 출신 한만중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이미 출마를 선언했다. 강민정 전 국회의원도 지난 13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정근식 현 서울시교육감 역시 재도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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