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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인천공항 '주차 대행 개편' 국민 공감대 부족"...국토부, 재검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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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협의해 업무 절차 투명한지 보고하라"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인천국제공항 주차 대행 서비스 개편과 관련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업무에 문제가 없었는지 점검하라고 22일 지시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인천국제공항 주차 대행 서비스가 내년부터 이용자 불편을 가중하는 방향으로 개편될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같이 주문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지난달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choipix16@newspim.com

이용 장소 변경과 '프리미엄 서비스' 도입, 사업자 선정 과정의 적정성 등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강 비서실장은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주차 대행 사업자 선정과 서비스 변경을 포함하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업무를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행하고 있는지, 국민 눈높이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 보고하라"고 말했다.

이러한 강 비서실장 지적에 따라 국토부는 내년 1월부터 시행하려던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주차대행 서비스 개편 방안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승객 비용부담 및 출국 동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객의 공항 이용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는 새로운 개편 방안을 수립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인천공항공사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aaa22@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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