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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성탄메시지 "국민 일상에 따뜻한 온기·희망 닿도록 하겠다"

기사등록 : 2025-12-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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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과 연말연시 맞아 위로 메시지
"위로와 쉼, 용기 되는 성탄이길 기도"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다가오는 새해, 국민 여러분 모두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아침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같이 메시지를 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에서 희귀질환 환우·가족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하면서 환우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 대통령은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태어나 고통받고 아픈 이들과 평생을 함께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떠올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분의 삶이야말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진정한 성탄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아침 성탄절을 맞아 페이스북에 성탄 메시지를 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또 이 대통령은 "매년 돌아오는 날이지만 오늘만큼은 조금 더 행복하시길, 사랑하는 이들과 눈을 마주하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에서 희귀질환 환우·가족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하면서 어린이 환우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 대통령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쉼이 되며, 또 누군가에게는 내일을 살아갈 용기가 되는 귀한 성탄이길 두 손 모아 기도한다"고 기원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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