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경북

울진 읍남리 육가공업체 창고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 2025-12-27 09:0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 육가공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19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5분쯤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의 한 육가공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3시35분쯤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의 한 육가공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2.27 nulcheon@newspim.com

'공장 부속 창고동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39명과 장비 9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19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5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18평 규모 창고 1동이 전소되고 287평 규모 공장 건물이 반소했다. 또 육류와 부자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억 5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MY 뉴스 바로가기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