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서울시는 한파가 몰아치면서 밤사이 31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보고됐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서울 지역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가 모두 31건 발생했다. 현재까지 한랭 질환자와 수도관 동결 등 추가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 |
|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를 기록한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2025.12.26 leehs@newspim.com |
서울시는 한파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중이다. 87개 반 277명의 인력과 85명의 순찰 인원을 투입해 한파 종합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