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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첫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동일양식 서순자·최대성 대표

기사등록 : 2025-12-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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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순자 대표, 울진군 최초 여성 아너 소사이어티 기록
서 대표 "도움 필요한 이웃위해 나눔 실천할 것"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의 첫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주인공은 동일양식 서순자 대표와 최대성 부부이다.

경북 울진군의 최초 여성 아너 소사이어티이자 첫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동일양식 서순자 대표(사진 왼쪽 두번째)와 최대성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손병복 울진군수(오른쪽 두번째)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울진군] 2025.12.29 nulcheon@newspim.com

서순자 대표는 울진군 최초 여성 아너 소사이어티 기록을 세웠다. 또한 남편인 최대성 씨는 아너 소사이어티 울진군 1호 회원이다.

29일 울진군에 따르면 서 대표는 지난 22일 울진군 아너 소사이어티 제5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1억 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 기부를 한 사회 지도자들이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끄는 대표적인 나눔 프로그램이다.

울진군 첫 여성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기록된 서 대표는 배우자인 울진군 1호 최대성 회원과 함께 첫 부부 아너 회원이라는 점에서 지역 나눔 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서 대표는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에 큰 결심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돈 복지정책과장은 "울진군 첫 여성 아너 회원이자 부부 아너의 탄생은 울진군이 지향하는 나눔 문화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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