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4일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
이 대통령은 3박 4일간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 가운데 5일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산업·기후·교통 등의 분야에 걸쳐 10여건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국빈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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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25년 11월 1일 오후 경북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1.01 photo@newspim.com |
한국 대통령의 방중은 지난 2019년 12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 이후 6년여 만의 일이다.
이번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해 11월 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한 이후 두 번째다.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북한 비핵화 문제와 함께 중국의 한류 문화 제안 조치인 이른바 '한한령' 문제, 중국 측의 서해상 불법 구조물 설치 등의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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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은 4일 공개된 언론 인터뷰에서 "한중 정상 사이에 만들어진 우호와 신뢰가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북미 그리고 남북 대화 재개를 위해 중국이 건설적 역할을 하도록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4일 낮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공항을 통해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뒤 첫 일정으로 현지 교민들과 만찬을 할 예정이다.
yj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