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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검, '연어·술파티 회유 의혹' 방용철 피의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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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점검TF, 6일 방 전 부회장 소환조사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연어·술파티 회유 의혹'을 받는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이 6일 서울고등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방 전 부회장을 소환조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경찰 특별수사단이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연달아 검찰서 기각된 가운데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영장심의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서울고검청사에 나부끼는 태극기와 검찰 깃발. 2025.03.06 leemario@newspim.com

방 전 부회장은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의 핵심 증인이었던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에게 금전적 혜택 등을 제공하며 증언을 번복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쌍방울 측이 안 회장의 변호사비 500만원을 회삿돈으로 대납하고, 안 회장 딸에게는 오피스텔을 제공한 뒤 임대료와 보증금을 납부해주는 방식으로 728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 안 회장 딸이 계열사에 취업한 것처럼 꾸미고 허위 급여 2705만원을 지급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방 전 부회장과 안 회장, 쌍방울 박모 전 이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검찰은 검찰은 오는 7일에는 박 전 이사를, 8일에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righ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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