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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쿠팡파이낸셜 검사 착수...'고금리 대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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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금융감독원이 쿠팡 계열 금융사인 쿠팡파이낸셜의 '고금리 대출' 논란과 관련해 다음 주 검사에 들어간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쿠팡파이낸셜에 검사 착수를 알리는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지난달 초 현장점검에 착수한 지 약 한 달 만의 조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금융감독원이 쿠팡 계열 금융사인 쿠팡파이낸셜의 '고금리 대출' 논란과 관련해 다음 주 검사에 들어간다. 사진은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지난해 12월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2025.12.31 pangbin@newspim.com

검사 대상은 쿠팡 입점 판매자에게 최대 연 18.9% 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판매자 성장 대출'이다. 금감원은 해당 상품이 대형 플랫폼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금리를 적용했는지, 또 정산금 채권을 담보로 잡고도 신용대출처럼 금리를 책정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지난 5일 기자간담회에서 "납득이 안 가는 이자율 산정 기준을 적용해 결과적으로 폭리를 취한 것으로 비춰진다"며 "그런 부분을 정밀하게 보고 검사로 전환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2026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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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쿠팡페이에 대해서도 결제정보 유출 여부 등을 점검 중이며 위법 정황이 확인되면 즉시 검사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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