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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올해 첫 고용허가 신청 접수…전북 호텔·콘도업 신규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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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규모 1만5784명…대부분 제조업에 배정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올해 첫 고용허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1차 규모는 1만5784명으로, 대부분 제조업에 할당됐다. 올해부터 전북 호텔·콘도업에도 이주노동자 고용 권한이 주어진다.

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첫 번째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접수받는다.

1차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다. 올해 신규 고용허가 신청은 다섯 차례 예정돼 있다.

1차 신규 고용허가 규모는 총 1만5784명으로, 이 중 제조업 쿼터는 1만1275명이다. 농·축산업은 2382명, 어업 1495명, 건설업 492명, 서비스업 140명으로 배정됐다.

올해부터 전북에 위치한 호텔·콘도업은 이주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다. 그간 한시 운영된 조선업 별도 쿼터는 폐지하고 제조업 쿼터로 통합 운영한다.

비수도권의 제조업체 사업장별 추가 고용한도는 기존 20%에서 30%로 상향된다. 비수도권 제조업 유턴기업은 기업 규모와 무관하게 외국인 고용을 허가한다.

작물재배업 시설원예·특수작물 분야의 고용허가제 인력 활용 기준은 완화됐다. 기존에는 2000제곱미터(㎡)~4000㎡ 미만 농가에 8명까지 허용했는데, 앞으로는 1000㎡~2000㎡ 미만 농가도 최대 8명 고용할 수 있도록 했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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