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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특검법 오늘 본회의 통과 전망…野 천하람, 17시간째 필리버스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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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40분 안팎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 후 표결 전망
장동혁, 로텐더홀에서 단식 농성 돌입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의혹 등을 규명할 2차 종합특검법이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전날 2차 종합특검법(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이 본회의에 상정되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의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에 돌입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8시 50분 기준으로 17시간 넘게 필리버스터를 이어가고 있다. 천 원내대표는 "2차 종합특검법의 본질은 민주당의 특권의식과 내로남불"이라고 주장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개혁신당의 필리버스터에 맞춰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농성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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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필리버스터 시작 24시간 후인 이날 오후 3시 40분경 표결을 통해 토론을 종결하고 2차 종합특검법을 처리할 계획이다.

2차 종합특검법은 김건희·내란·순직해병 등 기존 3대 특검에서 수사가 미진한 부분을 한데 모아 후속 수사를 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수사 대상에는 '노상원 수첩'의 수거 대상 처리방안 및 국가비상입법기구 창설 계획 의혹,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김건희 관저 공사 특혜 의혹, 순직해병 사건 임성근(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된 고소·고발 및 인지사건 등이 포함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ㆍ김건희에 의한 내란ㆍ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하고 있다. 2026.01.15 pangbin@newspim.com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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