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 시민들 온기 나눔이 이어지면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46일 만에 100도를 넘겼다.
16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세종시에 모금액 20억 5000만 원이 모이면서 사랑의 온도탑 100.4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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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온도 100.4도를 기록한 세종 사랑의 온도탑 모습. [사진=세종시] 2026.01.16 jongwon3454@newspim.com |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 목표액인 20억 4000만 원을 16일 앞당겨 달성하게 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계층의 나눔 참여가 돋보였다.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한 유아 나눔 참여는 지난해 대비 263% 늘었고 시교육청과 학교의 협조를 통한 활발한 모금 활동도 이어졌다.
또 어르신들은 경로당별로 성금을 모아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명의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세종YWCA를 비롯한 여성단체와 사회복지기관도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정부세종청사 내 중앙부처와 공기업, 공공기관도 기부에 동참하면서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나눔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이 모여 만들어진 결과"라며 "나눔과 배려가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과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