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국회를 방문해 양수발전소 유치와 국도 개량 등 지역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19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경영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이날 국회를 찾아 한병도·윤준병·안호영 국회의원실 보좌진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 지원 ▲국도 26호선 도로 개량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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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1.19 lbs0964@newspim.com |
진안군은 주천면 대불리·주양리 일원에 총사업비 1조7000억 원 규모의 600MW급 양수발전소 유치를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전북자치도 신재생에너지 저장 인프라 확충과 새만금 RE100 단지 조성을 뒷받침할 핵심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군민의 77.3%, 사업 예정지인 주천면 주민의 99.4%가 사업에 동의하는 등 높은 지역 수용성을 확보했으며, 충분한 유효낙차로 경제성이 높고 수몰 가구가 없는 점 등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강점으로 내세워 신규 양수발전 사업지 최종 선정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완주 소양면에서 진안 부귀면을 잇는 국도 26호선 도로 개량 사업도 건의했다. 해당 구간은 총연장 2.4km, 4차로 확장 계획으로 급커브와 급경사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주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진안군은 이번 국회 방문을 계기로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양수발전소는 기후 위기 대응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전략적 사업"이라며 "국도 개량 역시 주민 안전과 직결된 만큼 국회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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