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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찾아가는 청소년상담' 거점 확대…위기 청소년 사각지대 줄인다

기사등록 : 2026-01-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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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북삼·복지관·민간단체 5곳서 '편·안·타(따)' 운영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맞춰 청소년 역량 강화와 복지 확대를 목표로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역할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 자원을 현장에서 발굴·연계하고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일상 속 고민과 위험 신호를 촘촘히 살피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북삼시립도서관.[사진=동해시] 2026.01.19 onemoregive@newspim.com

동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2026년에도 찾아가는 청소년상담 지역별 거점시설을 확보해 '거점상담 편·안·타(따)'를 운영한다. '편·안·타(따)'는 거리·교통 여건 등으로 청소년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센터 중심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가정 형태 변화로 상담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취약계층 청소년과 그 가족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복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위기 상황이 심각해지기 전에 개입하는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해시는 북평동행정복지센터,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북삼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사)러빙핸즈 등 5개소를 거점상담 공간으로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이들 거점에서 청소년 및 보호자 58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청소년은 1인당 5회기 이상, 보호자는 1회기 이상의 상담을 실시해 총 266회기·1368회의 상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2월부터 운영되는 '2026년 찾아가는 청소년상담 지역거점 편·안·타(따) 상담실'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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